<p>지난 7월부터 11시 수영 상급반 주재우 선생님께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p> <p>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강의하시고, 수강생들의 질문이 많아도 자상하게 답을 다 해주십니다.</p> <p>이번에 선생님 강습을 들으며 느낀 점은 선생님께선 정말 즐겁게 수업을 하십니다. 그래서 수업을 듣는 저도 즐겁습니다.</p> <p> </p> <p>주재우 선생님께 수영을 배우다보면 언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겠습니다. 50분이 짧기만 합니다.</p> <p>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수영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선생님께서 영법을 잘 잡아주신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p> <p>특히 접영이 조금 부족하고 느꼈는데 선생님께 수업을 받은 뒤로 가장 자신 있는 영법이 접영입니다.</p> <p>12월이 지나면 반이 다시 만들어져 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주재우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습니다.</p> <p>항상 웃는 모습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