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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서 경상남도 및 시군 함께 경진대회 열려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및 시·군,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접수된 61건 중 1차 전문가 예선 심사를 통해 상위 12건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후 3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공단은 ‘700만 투자 1억 절감!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약 7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존 설비를 디지털화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매년 1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추가 투자 없이 탄소배출 저감과 스마트 운영을 동시에 실현하며,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관 이사장은 “지난해 ‘관람석 원색복원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형 혁신과 친환경 디지털 행정을 통해 스마트한 공공시설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