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 활용한 친환경 연못 조성</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자원 재활용·근로자 휴식공간·공사비 절감까지 ‘1석 3조’ 효과 –</span></strong></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를 활용한 친환경 연못을 조성해 환경자원 순환과 생태공간 확보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밝혔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연못은 고도처리된 방류수를 재활용해 조성됐으며, 수생동물 양식과 수생식물·초화류 식재를 통해 방류수질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자연친화적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주변에는 근로자를 위한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는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특히 조경석 재활용과 직원들의 직접 시공으로 약 1,200만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경제적 성과도 거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연못 조성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단순한 처리 기능을 넘어 생태공간과 교육적 가치까지 담아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span></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