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웅상문화체육센터, 야외공연장 계단 직접 개선</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친환경 야자매트 활용한 자체 시공으로 비용 절감과 ESG 실천 -</span></strong></p> <p> </p> <p>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웅상문화체육센터는 노후된 야외공연장 계단을 전 직원이 직접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p> <p>  2008년 개관 이후 별다른 보수 없이 사용되던 목재 계단은 갈라짐과 파손이 심해 안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웅상체육팀은 외주 공사 대신 직접 시공에 나서 개선을 추진했다.</p> <p>  외주 공사를 통한 콘크리트 시공 대신,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친환경 ‘야자매트’를 활용해 총 260만 원의 비용으로 보수를 완료했으며, 약 4,100만 원이 소요되는 외주 공사 대비 약 3,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p> <p>  웅상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작은 시설이라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p>